딸 아이가 한번 먹어보라며 무료체험 신청했다기에
무언가 했더니 그전에 우유에 타서 먹었던 발아현미
쉐이크랑 같은 회사 제품이더군요.

입맛이 없어 끼니를 제때 안챙겨먹는다고 걱정반 잔소리반하며
이거라도 우유든 두유든 타서 마셔보라면서 보내주었기에
두유에 타서 마셨는데 생각보다 좀 달더군요.

다섯가지 맛이 있어서 골고루 마셔는 밨습니다.
어떤건 우유에도 타 먹어보기도 하구요.

저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통오곡라떼와 견과류라떼가
입에 맛는거 같구요. 사진은 통오곡라떼를 우유에 탄건데
딸아이가 가르쳐주는데로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어밨어요.

우리같은 나이 있는 사람은 단맛이 조금 덜하면 좋겠네요.
그러면 입맛없을때 밥대신 가볍게 한잔 마시기도 좋을거같군요.

그래도 재미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